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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17일 (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9)이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8관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혁신적인 변화(Innovative Change)’를 주제로 5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오후 5시 진행되는 개막식은 방중혁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상 축사,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SICAF 어워드, 파격적으로 선발된
축제한마당
홍성훈 기자
2019.07.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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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동물 용. 봉황·기린·거북과 함께 사령(四靈)의 하나다. 물속에서 살며 때론 하늘에 오르고, 비·바람·번개·구름을 일으킨다. 가뭄을 막고 풍농과 풍어를 도와준다. 용의 순수한 우리말 ‘미르’는 물(水)의 옛말 ‘믈’과 상통한다. 용의 기원은 중국 양쯔강 유역에 생존했던 악어 혹은 왕도마뱀에 가까운 동물로 추측된다.고대 중국은 지금과 달리 코끼리나 코뿔소같이 다양한 동물이 살았던 환경이었다. 갑골문 때부터 용의 상형 문자가 등장한다. 용의 머리는 낙타 같고 뿔은 사슴, 눈은 토끼, 목덜미는 뱀, 배는 이무기, 비늘은 잉어, 발
사설/칼럼
박승규 문화평론가
2019.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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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울음 따라 따라 간다. 별빛 차가운 저 숲길을.시냇가 물소리도 가까이 들린다. 어서 어서 가자.따라온 승냥이 울음소리만 되돌아서 멀어지네...” 이 노래 속 승냥이가 바로 늑대 종류다. 늑대와 승냥이를 통틀어 한자로 이리 ‘랑·狼’으로 쓴다. ‘호랑(虎狼)’이란 원래 ‘범과 이리’라는 뜻. 승냥이는 늑대와 여우를 섞어 놓은 것 같다. 승냥이는 적랑(赤狼) 즉, ‘붉은 이리’라고 부르기도 했다.‘호랑지심(虎狼之心)’은 성질이 거칠고 사나운 성정을 이르는 말. 그런데 언제부턴가 범 대신 호랑이
사설/칼럼
박승규 문화평론가
2019.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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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너의 이름은’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너의 이름은’을 맡은 감독은 (07년), (13년) 등 의욕적인 작품을 여럿 배출하며 차세대 미야자키 하야오, 포스트 호소다 마모루라 불리우는 신카이 마코토가 맡았다. ‘너의 이름은’ 속 아름다운 색체로 그려지는, 스쳐 지나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정교한 배경묘사와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는 “신카이 월드”는 세대나 업계, 국내외를 불문하고 큰 자극과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그의 대망의 신작인 ‘너의 이름
오늘의 핫뉴스
장혜린
2019.0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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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는 두 위인의 동상이 서 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다. 문(文)을 대표한 세종대왕, 무(武)를 대표해서 이순신 장군이 의연하다. 무관으로서 이순신 장군은 세종대왕과 동급이라는 이야기다.우리나라의 대표적 장수로 김유신과 이순신을 꼽는다. 김유신은 무인(武人)을 알아주는 시대에 태어나 뜻을 폈다. 이순신은 무인을 구박하는 시대에 태어나 고생했다. 김유신의 생애는 장엄했고, 이순신의 삶은 비장했다.성스러운 영웅이라는 뜻의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은 ‘장군’일까 ‘제독’일까? 부르는 명칭은 군마다 다르다. 육군은 ‘장군
사설/칼럼
박승규 문화평론가
2018.12.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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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4층에 자리잡은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사진제공= 낙원상가) [서울=내외뉴스통신]신동복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 낙원악기상가 4층에 자리잡은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
연예·스포츠
신동복 기자
2017.04.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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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어린 아이를 품에 않은 부부가 '천공의 섬, 라퓨타'의 수채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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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사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유바바가 운영하는 목욕탕 건물.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지난달 5일 부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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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사진은 '벼랑 위의 포뇨' 실제 작업했던 밑그림과 지브리 팀이 손으로 제작한 포뇨 집. 풀 한 포기까지도 디테일하게 제작했다.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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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전시회에서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은 '미타카의 숲, 지브리 박물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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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대로 실물화 시킨 전시회는 내달 29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지난달 5일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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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건축전'이 열렸다. 사람들은 전시회를 마무리 하며 자신만의 집을 만들고 배치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이한수 기자)[부산=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지
포토뉴스
이한수 기자
2015.10.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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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신화통신 [도쿄=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13일,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기자회견에서 아베 일본 총리가 발표할 전후 70주년 담화와 관련해 "침략 전쟁은 완전히 잘못됐으며 중국인에게 준 엄창난 피해와 고통에 대해 깊은 반성을 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kyokeu
포토뉴스
박정금 기자
2015.07.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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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문소리 주연의 코미디 '스파이'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6-8일 주말 사흘간 784개 관에서 84만 2천457명(매출액 점유율 44.8%)을 모아 26만 5천347명(14.1%)을 동원한 데 그친 지난주 1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연예·스포츠
이아영
2013.09.09 00:00